진해시립합창단(단장 김병로)은 13일 오전 10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새 단원의 입단을 위한 오디션을 가졌다.

이번 오디션은 최근 시립합창단 자체의 기강을 확립하고 단원들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기존의 단원들로부터 일체 사표를 접수하고 단원 중에 희망자나 신규 입단을 희망하는 자를 포함해 전문가들의 오디션을 받도록 한 것이다.

합창단은 반주자1명과 소프라노10명, 알토10명, 테너10명, 베이스10명 등 모두 41명을 선발하는 데 이날 58명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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