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변화, 죄 다변화 술수
<스>리슬쩍 잘도 써먹더니
<의>뭉 또한 교활급이더니
<주>물럭주물럭 능란하더니
<인>두겁 탈 쓴 꼴 됐네
<은>닉행위 죗값 정해졌네
<이>기죽이기죽 빈정거리던
<명>변(明辯) 이젠 뭣하랴
<박>박 뭐라도 긁고 싶은
<일>그러진 얼굴이 될수록
<심>로(心勞)로 성날수록
<판>판이 불리뿐일 터이니
<결>국 길은 속죄뿐이네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 "다스가 내 것이라고? 그건 새빨간 거짓말이다" 식으로 국민을 열심히 속인 주제에 국민이 해야 할 몫의 말인 "새빨간 거짓말" 그걸 낯 두껍게 사자후(獅子吼)인 양 떠벌려 온 시커먼 양심! 그걸 '장로'가 회복하지 못한다면 개도 웃잖을까 싶네.
"상상했던 여러 상황 중
가장 나쁜 결과 나왔다"
MB가 실망했다는 그 말
옳다 할 이 몇이나 될까
징역형
'15년'이 너무 적다는
실망론 듣는 귀 좀 열라.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