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내달 1일 시행

경남에너지(대표이사 강인구)가 다음 달 1일부터 '도시가스 방문 서비스 사전 예약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도시가스 방문 서비스 사전 예약제'란 도시가스 이용 고객이 경남에너지 홈페이지, 전용 앱 또는 채팅 상담 톡, 콜센터에서 이사 전출·입 2~3일 전에 미리 가스 연결이나 철거 서비스 신청을 예약하는 것이다. 경남에너지는 이번 사전 예약제 시행으로 고객에게 더 안전하고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 이 서비스 전면 시행으로 가스 누출 등 긴급 건을 제외한 전출·입 관련 당일 방문 서비스 신청은 할 수 없다. 대신 고객은 사전 예약으로 원하는 시간대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서형 경남에너지 경영관리본부장(이사)은 "사전 예약제 시행으로 고객은 앞으로 원하는 방문 시간대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회사는 서비스 수요를 예측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로써 더 안전하고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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