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향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사는 노인 22명을 모시고 지난 2일 시티투어를 했다.

이번 시티투어는 와인갤러리와 다솔사를 거쳐 하동 최참판댁·쌍계사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사천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를 노인들에게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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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향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티투어

최연순 회장은 "가을을 맞아 나들이 기회가 적은 독거노인의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시티투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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