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경남한국화가협회전이 2일부터 창원 창동예술촌 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도내에서 한국화를 그리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 40여 명이 작품을 내놓았다.

먹으로 그려낸 도시 풍경이 이색적이다. 또 새로운 재료로 한국화를 새롭게 실험하려는 작가들의 신작도 눈길을 끈다.

박미영 (사)경남한국화가협회장은 "각양각색의 한국화를 볼 수 있다. 중견 작가의 관록과 젊은 작가의 참신함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전시는 14일까지. 문의 010-2585-8852.

김명화 작 '귀로' 일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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