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하동녹차와 항노화 산업이 나아갈 방향이 논의된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남지역연합회는 5일 오후 2시 하동군 하동녹차연구소 대강당에서 '경남 항노화 포럼'을 연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최명석 경상대 산림환경자원학과 교수는 '스마트 팜 녹차 생산'이라는 주제로 첫 발표를 한다. 김종철 하동녹차연구소 연구개발실장은 미생물 발효차, 화장품 등 신제품 제조 사업을 소개한다. 항노화 미용 산업 전략, 힐링 관광 전략 등의 주제 발표도 이어진다.

4개 주제 발표 뒤 이정숙 경남과학기술진흥위원을 좌장으로 해서 허정두 안전성평가연구소 경남환경독성본부 센터장, 정은주 경남과학기술대 교수, 박영호 한국국제대 교수, 장유신 경상대 교수가 지정토론을 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