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근 사천시장과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일정으로 베트남 케이블카 우수사례 시찰에 나섰다.

이번 시찰에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이용객이 많은 외국케이블카 현황을 둘러보고, 운영 기법과 관광객 유치 방안 등을 배우기 위한 목적이다.

시찰단은 베트남 하노이(엔뜨산 국립공원)와 하롱베이(하롱테마파크), 다낭(바나힐) 지역에 있는 케이블카 시설을 둘러보고, 현지 케이블카 관계자로부터 운영 비결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또한, 사천시가 고민 중인 케이블카 주변 연계 관광시설 활용에 대해서도 살펴볼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 개통한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객 수는 8월 말까지 56만87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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