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이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다양성 축제 '맘프(MAMF) 2018'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협찬금 3000만 원을 쾌척했다. 김세준 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지난 2일 창원시 의창구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를 찾아 이철승 센터장에게 '맘프 2018 협찬금 증서(3000만 원)'를 전달했다. 이 돈은 '맘프 2018' 운영 재원으로 쓰인다.

김 상무는 "맘프가 이주민과 지역민이 한데 어울려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가 주최하고 2018 맘프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맘프 2018'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창원 용지문화공원·성산아트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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