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교육청 승인에 따라 임재춘(58·사진) (사)한국청소년문화원 이사장이 (재)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장학재단은 이사회를 열고 이사·감사 22명 가운데 14명이 참석해 안윤한 전 이사장 사임에 따라 공석이 된 후임 이사장으로 임 이사장을 추천했다. 임 이사장은 1997년 한국청소년문화원을 설립해 양산지역에서 다양한 청소년 복지·교육·봉사 사업을 펼쳐왔다. 또한, 경남교육청 청렴옴부즈만 위원·1388 CYS-net 실행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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