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우범)가 1일 도내 대표 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 현장을 둘러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지난해와 달리 입장료를 받지 않는 참여형 축제로 바뀐 남강유등축제에 대해 "누구나 즐기고,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로 발전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우범 위원장은 "도내 축제가 지역특성을 살려 관광산업과 연계해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음도 치유할 수 있는 축제로 더욱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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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이 1일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을 방문했다.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거북모양의 돌인 '귀감석'에 대해 문화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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