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오후 6시 산청IC 입구 축제광장 특설무대에서 국악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볼거리 하나다.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남도민일보, 박선희판소리연구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공연은 '아라'의 사물놀이와 판굿, 국악예술단 가인의 연주와 더불어 소리꾼 서정금·최용석·박선희가 꾸민다.

서정금은 <흥부가> 속 '박 타는 대목', '아리요', '난감하네' 등을 전한다. 최용석은 '장타령', '너영나영', '아리랑', '밀양아리랑'을 선보인다. 박선희는 '신 뱃놀이', '배 띄워라', '홀로아리랑'을 전한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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