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수립·결산과정 연구 목적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호응'

진주시의회(의장 박성도)는 시민참여형 지방예산연구회(회장 허정림)를 결성하고, 지난달 27일 진주참여연대(대표 조창래)와 함께 '진주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

진주시의회 시민참여형 지방예산연구회에는 임기향·강묘영·김경숙·김시정·류재수·박철홍·윤갑수·윤성관·정인후·정재욱·제상희·서은애 에원 등 13명이 참여했다. 시민참여형 지방예산연구회는 지방재정법과 지방자치법에 근거를 두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수립 과정과 결산 과정 등을 연구하는 등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2019년 당초예산 심사과정을 대비하는 데 목적을 두고 결성됐다.

진주시의회(의장 박성도)는 시민참여형 지방예산연구회(회장 허정림)를 결성하고, 지난달 27일 진주참여연대(대표 조창래)와 함께 '진주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 /진주시의회

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방예산연구회와 시민단체인 진주참여연대가 함께 마련한 진주 주민참여예산학교는 호응도가 높아 30~4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예산학교는 5~6회의 강의와 토론을 통해 국가재정과 지방재정 간의 관계, 지방예산제도, 지방재정관리제도, 투자심사제도, 지방재정 분석, 지방예산 운영 실무 등을 진주시의 직접적인 사례 분석을 통해 연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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