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제6대 이사장으로 최영제(61·사진) 전 의회사무국장이 취임했다.
1일 취임한 최영제 신임 이사장은 1981년 당시 양산군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2015년 명예퇴직할 때까지 원동면장, 문화관광과장, 경제기업과장, 기획예산담당관, 의회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공직생활을 할 때 '원칙주의자'로 평가받은 최 이사장은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공단 운영과 공익성을 살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그는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기업으로서 공익적 가치를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창립 10년이 되는 공단이 존재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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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