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체육회 임시총회 개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논의

경상남도체육회가 지난달 28일 오후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경남도체육회는 이날 임시총회에서 지난 3월 선임된 임원과 도민체전·생활체육대축전 등 도체육회 주요사업 추진성과에 대해 보고한 뒤 오는 10월 12일부터 7일간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참가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경상남도체육회는 지난달 28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경남도

이어 2023년 전국체전 경상남도 유치로 전문체육 강화와 생활체육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김 지사는 "체육인이 운동을 하면서 최소한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고, 또 도민들이 집 밖으로 나가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을 경상남도에서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한 "2023년 전국체전이 경남에 유치될 수 있도록 체육회 대의원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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