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주최 '2018 창원 둘레길 걷기대회'가 30일 오전 창원시 진해구 장복산 편백 치유의 숲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황윤철 경남은행장,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모두 4000여 명이 참가했다. 연인과 함께 참가했다는 이종원(창원시 성산구) 씨는 "가을비 내린 후의 날씨 속에 편백치유의 숲 일대를 걸으니 너무 상쾌했다.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지역 명소를 발견하게 돼 더 기쁘다"고 말했다.
남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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