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지역 명승지를 알리기 위해 대중가요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명승지 대중가요는 고경환 씨가 작사·작곡했으며, 지역가수 3명(나미애·한봄·김혜진)이 참여해 노래를 불렀다. 창작된 가요는 남해안의 삼천포 앞바다를 노래한 '남일대'와 사천을 대표하는 '와룡산', 그리고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는 '선진리성 벚꽃길' 등 3곡이다.

시는 3곡의 가요를 CD로 제작해 유관기관과 마을회관, 학교 등에 홍보용으로 배포했다. 또한, 지난 23일 삼천포대교공원 수상무대에서 진행된 토요상설무대에서 제작 발표회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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