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광고 시장이 온라인·모바일 강세 속 전 매체 보합세가 전망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발표한 10월 종합 광고경기 전망지수(KAI)는 104로 9월과 비교해 보합세로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다.

매체별 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98.2, 케이블TV 101.8, 종합편성TV 102.6, 라디오 96.9, 신문 97.1, 온라인-모바일 113.5로 조사됐다.

업종별 특이사항으로 가을철 아웃도어 의류 광고주를 중심으로 한 의류·신발 업종과 건설·마감재 광고주 위주의 주택, 수도, 전기, 연료 업종을 중심으로 지수 증가가 뚜렷했다.

사업체 규모별로는 온라인·모바일 매체를 중심으로 대형광고주의 광고비 증가세가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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