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나성범이 시즌 23호 홈런포를 쐈다.

나성범은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와 SK 경기에서 3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나성범은 1회 말 2사 상황에서 SK 선발 켈리의 1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는 105m 아치를 그렸다.

앞서 나성범은 지난 11일 마산 KIA전에서 역대 3번째로 5년 연속 150안타를 달성했는 가 하면 22일 두산전에서는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4년 연속 세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NC는 물론 KBO리그 간판 타자로 기량을 뽐내고 있는 나성범 홈런에 힘 입어 NC는 1회가 진행 중인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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