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오는 30일 창원시 진해구 장복산 편백치유의 숲 일대에서 '창원 둘레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지난달 20일부터 7일까지 사전 신청한 3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당일 오전 8시부터 진행되는 현장 신청(선착순 300명)을 통해서도 참가할 수 있다.

20180927010109.jpeg

코스는 진해문화센터를 출발해 드림로드-삼밀사-창원편백치유센터-유아숲체험장 등을 지나는 총 3.8km 구간으로 구성됐다.

경남은행은 참가 기념품으로 키친아트 고급 보온병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4문형 냉장고 △김치냉장고 △55인치 UHD TV △드럼세탁기 △코드제로A9무선청소기 △압력밥솥 △자전거 △등산용품 등 경품 50여 종을 준다.

김두용 사회공헌팀장은 "창원 둘레길 걷기대회는 사전 접수가 조기 마감됐을 만큼 지역민 참여도가 높다. 현장 신청 300명 외에도 번외로 참가할 수 있으니 많은 이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BNK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055-274-1920).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