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까지 선착순 신청 60명 대상 심층면접 진행

경남도교육청은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2019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중 면접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한다.

교육청은 모의면접 대상을 사전 신청한 학생 중 선착순으로 선정했으며, 제2청사 2층 대입정보센터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진행 방법은 5일간 하루 12명 학생에게 면접 때 유의사항과 면접 유형별 특징에 따른 대비 방법 등을 1시간 설명한다. 이후 이어지는 모의 면접은 실제 면접 시간과 같고, 면접용 스톱워치 등을 통해 실전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제출 서류인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면접관 1명과 수험생 1명이 학교활동에 대한 심층 면접을 진행한다.

경남대입정보센터 교사들이 면접관을 맡아 수험생의 지원 대학별 면접 특징을 분석하고, 학생 맞춤형 모의면접을 한다. 최둘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모의 면접이 입시를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좋은 결실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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