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오후 5시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경남프리모앙상블이 공연을 치른다.

1998년 창단한 경남프리모앙상블은 경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남성 중창단이다. 테너 1 이대호·손광진, 테너 2 김기환·신민규, 베이스 1 강계원·원동주, 베이스 2 김동연, 피아니스트 이동훈으로 꾸려졌다. 단장은 최재영 청아의료재단 이사장, 지도는 소프라노 조미숙이 맡고 있다.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남성 중창단 경남프리모앙상블. /경남프리모앙상블

이번 공연은 앙상블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는 제18회 정기 연주회로 꾸며진다. 소프라노 조난영이 사회를 맡고, 여성 중창단 경남프리마앙상블과 가야금 연주자 서은주, 바리톤 신화수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날 이들은 종교곡 '딥 리버(Deep river)'부터 '오블라디 오블라다', '쓰담쓰담' 등 대중음악, 뮤지컬 앙상블을 전한다. 무료. 문의 010-8101-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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