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임)는 7월과 8월 각 한 달간 봉사활동을 가장 많이 한 봉사왕으로 거제시 강영자 씨와 남윤서 씨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영자 씨는 7월 한 달 동안 25회에 걸쳐 무려 200시간을 봉사해 성인봉사왕이 됐다.

7월 청소년봉사왕에는 서예린 양이 8회 43시간을 봉사해 뽑혔다.

8월 봉사왕으로 17회 145시간을 봉사한 남윤서 씨가 선정됐고, 11회 80시간을 봉사한 손유민 양이 청소년봉사왕이 됐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센터 2층 강의실에서 이들을 시상했다.봉사왕 선정은 매월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봉사시간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봉사왕으로 선정된 봉사왕 뿐만 아니라 활발히 봉사활동을 해주신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봉사왕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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