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4일 김해 오후 6시 10분, 창원 오후 6시 11분, 진주 오후 6시 13분에 보름달이 뜰 것으로 전망했다. 창원을 기준으로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25일 0시 3분이다.

기상청은 추석 연휴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아침 기온은 16~20도, 낮 기온은 25~2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23~26일은 아침 기온 10~18도, 낮 기온 23~2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압골 영향으로 21일 오후까지 흐리고 비가 내리다 오후에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20~6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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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름달. / 경남도민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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