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스크럭스가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스크럭스는 2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와 KIA 경기에 6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3-6으로 뒤진 6회 초 스크럭스는 선두타자로 나서 KIA 선발 임기영의 2구째 체인지업을 115m짜리 아치로 바꿨다. 시즌 24호. 이 홈런은 9월 스크럭스의 마수걸이 홈런이기도 했다. 스크럭스는 올 시즌 3월 2개, 4월 3개, 5월 5개, 6월 5개, 7월 2개, 8월 6개의 홈런을 친 바 있다.

6회가 진행 중인 현재 NC는 4-6으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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