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기탁이 줄을 이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지난 19일, 롯데리아 함안점에서 불고기버거세트 제품교환권 100매(시가 56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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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

이어 20일에는 (사)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지부장 김삼록)에서 돼지고기 90박스(시가 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돈협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마다 기탁 중이며 기탁된 돼지고기는 관내 어려운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표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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