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피랑생활협동조합(이사장 배덕남)은 지난 19일 동피랑 빨간우체통 앞에서 추석을 맞아 동피랑 거주민에게 쌀 100포(28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쌀은 동피랑생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동피랑 점방(기념품 가게)과 구판장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동피랑 주민들에게 각각 1포씩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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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생협은 지난 2013년 설립된 통영 제1호 생활협동조합으로 벽화마을에 맞는 기념품을 개발해 판매함으로써 고용을 창출하고 그에 따른 수익금을 매년 주민들에게 환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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