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상주면연합청년회(회장 이남철)가 지난 18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톤을 기탁했다.

상주면연합청년회는 상주면행정복지센터의 '사랑의 한줌 나눔 쌀독'에 총 4회에 걸쳐 총 2300kg의 쌀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20180920010072.jpeg
▲ 남해군 제공

이남철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상주면 저소득 가정 60곳과 경로당 10개소에 전달됐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