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근(사진) 사천시장이 2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부문 대상을 받는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과 한국SNS기자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정치·경제·문화 등 25개 분야의 대상과 특별상이 주어진다.

송 시장은 사천시가 대한민국 항공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항공MRO사업 유치,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종포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항공우주산업을 중점 육성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지난해 삼천포 구항을 중심으로 한 '바다마실 삼천포 愛 빠지다'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바다로 열리는 문화마을, 큰고을 대방 굴항'이 올해 사업으로 선정된 점도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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