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보건복지부 주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19억 원을 투입해 8백여 명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30억 원으로 1100여 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노인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개발을 위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설치해 2019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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