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업체인 한화디펜스가 추석을 앞둔 지난 18일 경남동부보훈지청에 50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임직원이 모금한 봉사기금으로 지난 7년간 설·추석마다 도내 보훈 가족의 따뜻한 명절을 기원하면서 쌀을 기증해왔다. 이대우 경영지원실장은 "한국이 있는 것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라며 "보훈 가족 복지증진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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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산업체인 한화디펜스가 추석을 앞둔 지난 18일 경남동부보훈지청에 50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한화디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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