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동 관내 자발적 구호단체인 '민간사회안전망운동 양덕2동 위원회'(위원장 이상인·도의원)가 지난 18일 양덕2동 주민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쌀' 150포대(10㎏)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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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위원장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간사회안전망운동 양덕2동 위원회는 1999년에 조직됐다. 이후 민간중심으로 참여회원과 후원자들의 기부금으로 관내 기초수급자, 한 부모 가정, 홀로 사는 노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쌀 전달은 여덟 번째로, 지금까지 쌀 1200포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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