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박물관이 문화재청이 주관하고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TALK하면 통(通)하는 생생 가야 나들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시작한 생생문화재 사업은 김해 지역에 자리한 주요 가야 문화유산을 찾아보고 그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제대 박물관은 생생문화재 사업 3년 연속 선정으로 내년에는 김해지역 시각장애인 역사·문화기획 전문단체인 '비추다(대표 김원진)'와의 협업을 통해 시각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어울리는 'Talk Talk, 귀로 듣고 마음으로 보는 가야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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