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협력사 사기진작과 경영안정을 위해 약 300억 원 규모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조기 지급 납품대금은 오는 30일 지급예정인 자재대금으로 10일 앞당겨 추석 전인 오는 21일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그동안 모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해 온 힘을 다해준 납품업체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생차원에서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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