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가 19~21일 '2018 봉림대동제'를 개최한다.

창원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안전하고 건전한 대학 축제'로 학내 주점을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학과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대동제는 먼데이키즈, 비와이, 여자친구(아이돌그룹) 등 초청 공연과 봉림가요제, 체육대회, 학과·동아리 공연 등 문화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서우 총학생회장은 "주점을 완전히 없앤 실험적 축제가 될 것"이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화합하는 대동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