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는 이영춘(가운데) 전 삼성중공업 상무를 임기 3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신임 상임이사는 지난 1977년 삼성중공업에 사원으로 입사해 40여 년을 근무하면서 차장, 파트장 등 요직을 거쳐 상무까지 오른 인물로, 경상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이 상임이사는 임명장 수여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 구축과 지역발전 방안을 실현하는데 최대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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