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 잠든 사람 주머니서 40만 원 훔친 혐의

공원에 잠든 취객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취객 호주머니를 튼 혐의로 ㄱ(37) 씨를 구속했다. ㄱ 씨는 지난 8월 18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의 한 주차장 옆 공원에서 피해자가 술에 취해 의자에 누워 잠든 사이 호주머니에서 현금 4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동일 전과 11범이어서 구속했다. 다른 범죄 사실 등을 수사 중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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