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저녁을 더욱 시원하게 해줄 가수들이 오는 29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을 방문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개장 13주년 기념 뮤직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실력파 가수와 힙합 장르의 공연이 더비랜드 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본 공연은 Love, Young, Swag 3가지 색을 테마로 이루어진다. Love 스테이지는 ‘열애중’의 역주행으로 최근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가수 벤이 꾸민다. Young 스테이지는 ‘기타 멘 래퍼’ 한요한이 이어간다. 이어 Swag 스테이지는 힙합 가수 기리보이가 꾸민다. 

또 실제 공연이 진행되기 앞서 플리마켓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더비랜드 광장에서 진행된다. 68개 팀이 옷, 악세사리, 가방 등 소품과 스낵을 판매한다.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우드아트 등을 체험 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돼 있다.

렛츠런파크 이벤트 사이트 (http://letsrun-event.co.kr)에 들어가 신청하면 문자로 모바일 공원 입장 티켓이 발송된다. 동반 1인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니 연인, 친구, 가족과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담당자(051-901-7522)에게 문의하면 된다.

123.jpg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