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이 '2018년 한·러 보건의료협력사업' 수료식과 '2018년 하반기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환영식을 지난 14일 개최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한·러 보건의료협력 연수사업과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연수사업은 5년째 양산부산대병원이 참여해 연수생 소속기관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업적용 모니터링, 현지 수술시스템 확립, 환자 치료 방향 설정 등을 도와 한국 선진의료기술 교육과 시스템 전수에 앞장서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보건의료협력 사업에 러시아 재활의학과 의사를 연수생으로 선정해 지난달 6일부터 이달 18일까지 7주간 임상 참관, 의학 강의, 기초실습, 재활병원 파견 연수 등을 진행했다. 또한, 아카데미 연수사업에는 중국 안과 의사가 1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7주간 임상 교육과 더불어 한국문화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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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부산대병원이 외국인 의료진 연수사업 참여를 통해 한국 선진의료기술 교육과 시스템 전수에 앞장서고 있다./양산부산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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