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3000억 원 판매 한도로 '한가위 맞이 정기예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오는 10월 말까지 마니마니정기예금 만기지급식(기본금리 1.55%)과 이자지급식(기본금리 1.45%)에 12개월 이상 또는 18개월 이상 가입한 이들이다.

경남은행은 이들 가입자에게 △기본우대(한가위 맞이 정기예금 이벤트 금리 0.45%p) △고액우대(가입금액 5000만 원 이상 0.10%p) △장기우대(가입 기간 18개월 이상 0.10%p) △신규우대(신규 고객 0.15%p) 등 최대 0.80%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만기지급식 기준 12개월 이상은 최고 연 2.25%, 18개월 이상은 최고 연 2.35%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마니마니정기예금은 개인·개인사업자·법인이면 가입할 수 있고, 저축금액은 최소 500만 원 이상이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판매 한도 소진 때 조기 종료된다. 높은 우대금리가 지급되는 만큼 서둘러야 참여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추석맞이 외국인 해외송금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외국인이 내달 19일까지 경남은행 영업점에서 국외로 송금하면 금액에 따라 환전수수료를 우대받는다. 경남은행은 △미국 달러화 △유럽연합 유로화 △일본 엔화 최대 70% 환전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중국 위안화 △호주 달러화 △홍콩 달러화 △태국 밧화는 최대 50%까지 수수료를 우대한다. 여기에 별도 신규지정 국외 송금은 최대 50%까지 송금수수료를 우대해 준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