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작가와 대화

창원 경상남도교육연수원 라온갤러리의 스물일곱 번째 전시는 서각이다. 라온갤러리가 '청관 김영관 즐거운 서각 초대전'을 열고 살아가는 데 힘이 되는 메시지를 나무로 전하고 있다.

작가는 오랫동안 서각을 하며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나무뿐만 아니라 다른 재료에 글과 그림을 새기며 고전적이고 전통적인 표현법에 머물지 않았다.

이번 전시는 한·중 서화교류전, 국제서각 대표작가전, 대한민국 서각 대표작가전의 연장선으로 열려 작가의 대표작을 볼 수 있다.

전시는 10월 11일까지. 전시 기간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마다 작가와의 만남이 열린다.

문의 055-279-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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