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세관은 추석연휴 차질 없는 수출입물품 통관을 지원하고자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 수출입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공휴일·야간·연휴에도 추석 성수품·긴급 수출용원자재의 통관이 가능하도록 '24시간 특별통관 지원팀'을 편성·운영 중이다.

특히 신선 식품과 농축수산물은 우선으로 통관해 신속하게 반출되도록 유도하고, 건강을 저해하는 품목은 집중 검사를 통해 식품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추석 기간 수출화물 미선적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선적기간 연장 요청 시 즉시 처리해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세관은 12일부터 21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운영해 환급 업무처리 시간을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