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14일 2018 지진 안전 주간을 맞아 의령전통시장에서 소방서, 경찰서와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 기동대,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70차 안전점검의 날 지진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로 2주년을 맞은 지진 안전 주간은 행정안전부가 경주 지진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진 국민 행동요령을 홍보하고자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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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 제공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장 상인과 군민들에게 지진 국민 행동요령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지진과 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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