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14일 2018 지진 안전 주간을 맞아 의령전통시장에서 소방서, 경찰서와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 기동대,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70차 안전점검의 날 지진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로 2주년을 맞은 지진 안전 주간은 행정안전부가 경주 지진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진 국민 행동요령을 홍보하고자 지정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장 상인과 군민들에게 지진 국민 행동요령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지진과 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조현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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