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16일 이틀간 김해 동상동 종로길(김해전통시장 입구) 일원에서 2018 문화 다양성 마을 축제 '종로난장'이 열린다.

(재)김해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하는 '무지개 다리 사업' 하나로 치러진다. 종로난장은 지난 2014년 처음 열려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이주민과 선주민, 시민 소통을 늘리고 옛 도심인 동상동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했다. 올해 행사 부제는 '어서 와~종로길은 처음이지?'다.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생활 동호회 공연, 체험 행사, 캠페인, 프리마켓, 먹을거리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gasc.or.kr)이나 전화(055-320-1244)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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