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옥선)가 12일 경남도기록원과 남명학사 창원관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원들은 이날 기관별 현황을 듣고, 시설 등을 점검하고서 기록물 관리에 온 힘을 기울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남명학사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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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12일 경남도기록원에서 현지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이옥선 위원장은 "현지 확인을 통해 파악한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다방면으 검토해 향후 개선점을 찾기 위해 예정"이라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도정과 관련된 곳이라면 언제든 찾아가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는 11~12일 이틀 동안 2017회계연도 결산안 예비심사와 <경상남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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