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관련 애로사항 해소 등 협력

함안상공회의소(회장 박계출)는 12일 함안상의 회의실에서 마산세무서(서장 김광칠)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계출 회장과 김광칠 서장을 비롯해 상공인과 세무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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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상공회의소

이날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경제의 성장발전과 세금 관련 상공인의 권리보호와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기업 맞춤형 세정지원, 기업경영 관련 주기적 정보교환, 세무관련 애로사항 해소와 건의사항 수집,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세정홍보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앞서 김광칠 마산세무서장이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주제로 설명하고, 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가 진행됐다.

박계출 함안상의 회장은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 임금 상승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세무서와 협약으로 기업의 경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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