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백경)은 11일 합천애육원과 평화마을 사랑의 집을 방문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학생들과 함께 있는 이웃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 전달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다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매년 이어오고 있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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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는 생활에 필요한 화장지, 세제,라면 등 생필품위주의 위문품과 함께, 합천교육지원청 청렴정책에 따라 직원들로 구성 된 청렴마당쇠들이 지난 4월부터 교육지원청 내 청렴텃밭에서 정성껏 키워 8월 말에 수확한 누런 호박 40여개도 함께 전달하여 더욱 의미 있는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강백경교육장은 직원들에게는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신의 주변을 둘러보며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고, 소외계층 위문과 함께 복지시설운영 관계자들의 노고에도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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