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는 심야시간 농촌을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ㄱ(27) 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ㄱ 씨는 지난달 9일 오전 2시 45분께 진주시 소재 ㄴ(31) 씨의 집마당에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현금과 귀금속 2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ㄱ 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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