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가 아닌 '우리'라는 이름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 '2018 웅상시민 다문화 페스티벌'이 오는 16일 낮 12시 30부터 명동공원에서 진행된다.

(사)희망웅상과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웅상출장소가 후원해 결혼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는 물론 지역단체, 주민이 참여하는 축제다.

개막식 행사로 풍물과 나라별 입장식, 이주노동자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나무춤 등을 준비했다. 개막식에 이어 베트남 깃발춤·필리핀 K-pop 경연대회·미얀마 민속춤·인도네시아 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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