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3시 38분께 통영시 산양읍 영운리 선착장에서 BMW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ㄱ(58) 씨가 통영해경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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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산양읍 바닷가에서 bmw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다. 통영해경이 승용차를 건져올리고 있다./통영해경

해경은 인근에서 낚시점을 운영하는 ㄱ 씨가 차량을 후진하다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주변 CCTV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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